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기도 정기인사 8월이후로 늦춰질 듯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7월 정기인사가 상당기간 늦춰질 전망이다. 또 이번 인사에서는 승진인사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경기도 관계자는 19일 "아직 7월 정기인사와 관련해서 방향도 잡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8년만에 (도지사가)바뀌었다"며 "최소한 7월은 넘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의 추세대로 보면 정기인사는 8월 이후로 갈 공산이 크다"며 "새로 부임하는 도지사도 간부급 공무원에 대한 면면을 파악해야 하고, 또 조직개편도 해야 하는 만큼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도내 26개 산하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와 관피아 문제 점검 등 여러 외생변수들도 고려해서 아마 올해 정기인사의 줄기가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7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호흡을 맞출 초대 경기도 대변인 공모에 들어갔다.
대변인 공모는 10일가량 진행되며 이후 3일간의 원서접수와 선발심사위원회의 서류전형 및 신원조회 등을 거쳐 7월10일께 결정된다.

현재 초대 대변인에는 채성령 남경필 당선인 '혁신위위원회' 대변인이 유력한 상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채 대변인이 아닌 제3의 인물이 낙점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