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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손보협회, 안전체험교실·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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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손해보험협회와 18개 회원사로 구성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대한민국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다.

협의회는 2011년5월 손해보험 산업의 사회책임 경영을 확대하고 사회공헌을 활동하기 위해 구성됐다. 손해보험협회장을 의장으로 하고 각사 대표이사가 위원으로 활동하며 업계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추진방향, 사업추진, 홍보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협의회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사업을 통해 지난 4월까지 어린이와 학부모 10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안전 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교통, 재난, 신변, 소방 등 전반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지난해 4월2일 안전행정부와 IBK기업은행 등 공동추진기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이 사업에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은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 200% 이하 중증화상환자, 골절환자, 손상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8월20일 보건복지부, 한국의료지원재단과 MOU를 체결해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중증화상환자에게는 1인당 연간 1500만원, 골절 및 손상 환자는 500만원 이내에서 입원비와 외래의료비 등을 제공한다.

소방방재청과 함께 '소방공무원 유자녀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협의회는 2012년3월 소방방재청과 MOU를 체결하고 총 30억원의 '손해보험 소방천사 기금'을 운용해 직무로 인해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소방공무원 자녀를 지원 중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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