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가 최근 3년(2010~2012년)간 집계한 통계를 보면 추석연휴 전날 교통사고는 평상시(2869건)에 비해 28.0% 증가한 3672건이 발생했다. 귀경이 시작되는 추석 당일에는 평상시보다 5.1% 증가한 3015건이 발생했다.
사망 사고는 오후 6~10시 사이, 부상자는 정오 12~오후 4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앙선침범과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평상시보다 각각 87.0%, 68.2% 늘었다. 무면허운전 사고로 인한 부상자도 43.0% 증가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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