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성장을 주도했던 환경 오염산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특수 효소제 현지 영업에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며 "동사 특수 효소제는 화학적 공정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기존 효소 공정까지 대체하면서 지난해 15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건강기능 식품 부문의 경우 지난 2007년부터 5년 동안 연 평균 매출이 14.3% 증가했다"며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 대비 품질 및 안전성을 높여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선진국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