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델몬트 100(1.8ℓ)는 회원일 경우 일반가 4290원에서 54% 할인한 1980원에 살 수 있고, 비트 리필(2kg*2입)도 1만5990원 짜리를 회원에게는 9900원에 판매한다. 농부의 미소 쌀(20kg)은 3000원 할인한 3만9900원에, 냉동 블루베리(1.5kg)는 8990원에, 무항생제 계란 한판(30입)은 4790원에 각각 판다.
롯데슈퍼가 회원 전용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그 만큼 회원들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롯데슈퍼의 경우 전체 매출의 70%가 롯데멤버스 회원에게서 나오며 40대 여성이 주 고객층이다.
롯데슈퍼의 이번 행사에서 할인 적용을 받고자 하는 소비자는 롯데멤버스카드 또는 롯데카드를 결제 시 제시하면 되고, 비회원은 매장에서 멤버스 회원으로 가입하면 그 다음날부터 회원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