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영국 외교부는 이날 종교적 내용 등에 대해 한글로 쓴 책이나 문서를 가지고 북한에 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6일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인 파울씨를 억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당국은 파울씨 억류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일본 언론은 파울씨가 호텔에 성경을 남겨 둔 것이 억류 이유라고 보도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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