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이 경기도 사수를 통해 박근혜정부가 안전하게 나머지 임기를 채울 수 있느냐, 아니면 나락으로 빠지느냐를 가르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여러분께 용서를 구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서 위원장은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에 대해서도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개혁의 아이콘으로 통한다"며 "김문수 현 지사의 바통을 남 후보가 이어받으면 경기도는 10년, 20년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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