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 선수들이 31일 오전 훈련에 앞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선수들은 훈련시간보다 40분 일찍 출발해 광양시 금호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또한 선수들은 “축구팬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길 바란다”며 선거에 꼭 참여하길 당부했다.
한편 전남드래곤즈는 선수와 팬이 하나 되어 그라운드를 누빈다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일환으로 선수 유니폼 등 번호에 팬들의 사진을 넣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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