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가 유니폼 등 번호에 팬들의 사진을 넣고 유니폼을 제작하기로 했다.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전남드래곤즈는 선수와 팬이 하나 되어 그라운드를 누빈다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일환으로 기존의 단순 등 번호에서 벗어나 팬들의 열정과 사랑의 사진을 등 번호에 새겨 착용함으로써 팬과 하나되는 소통의 문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를 위해 6월 8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팬들은 구단 홈페이지(http://www.dragons.co.kr) 통해 접수 가능하며 사진 1장당 1만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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