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는 하동고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단원이 참여해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서곡',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친숙한 10여 곡들로 공연을 진행했다.
내달부터 공연을 희망하는 지방 읍ㆍ면 단위의 고등학교 학생ㆍ교직원들로부터 직접 사연 신청을 받아 매달 2~3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연주회를 열 계획이다. 참가 희망 학교는 회사 홈페이지(myangel.co.kr)나 페이스북(facebook.com/myangelcar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