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뱀, 말하는 앵무새, 너구리, 알다브라 육지거북, 고슴도치 인기!
[아시아경제 노해섭기자 ]지난 4월20일 영구 개장한 순천만정원 내 ‘야생동물원’이 어린이를 비롯한 관람객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야생동물원’에는 보아뱀을 비롯한 앵무새, 너구리, 알다브라 육지거북이, 고슴도치 및 물새놀이터 및 습지에서 노니는 고니, 원앙, 오리, 기러기, 황학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시는 어린이, 청소년 등 가족이 함께하는 야생동물 체험행사 인기가 급상승하자 휴일에는 11시, 14시, 16시 3차례에 걸쳐, 평일에는 14시에 체험행사를 정례화 하고 유치원, 어린이, 청소년 등 단체관람객 방문 시 특별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다음 달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물범’이 순천만정원에 들어온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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