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들의 포토 존으로 인기 많은 ‘장미정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4월 20일 영구 개장한 순천만정원 내 장미정원(Rose Garden)이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장미정원은 골드러프, 골든플러쉬, 바닐라퍼퓸, 벨라로마, 시에스타, 아스피린로즈, 앙드레르 노틀, 퓨어포이트리 등 30여 종의 장미 수 십만 송이 장미로 이뤄졌다.
결혼식이나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데 많이 사용되는 장미는 순결을 상징하는 흰 장미,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붉은 장미는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미를 특별히 사랑한 나라 ‘영국’은 15세기 왕위를 놓고 30여 년 동안 치열한 전쟁을 했던 나라로 랭커스터 가문의 붉은 장미 문양, 요크 가문의 흰 장미 문양으로 인해 ‘장미의 전쟁’으로도 유명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