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예술회관 순천유치에 한뜻, ‘미술협’적극 지지의사 표명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출신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계의 거장(巨匠) 조강훈 사단법인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하 미협)이 조충훈 순천시장후보의 필승과 순천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
조강훈 이사장은 23일 조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조충훈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조 이사장과 조 후보는 전남도지사후보(새정치민주연합)가 공약한 순천권‘남도문화예술회관’건립을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조 이사장은 이를(예술회관) 위해 “조 후보가 반드시 시장에 당선되어 순천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문화시장’(文化市場)이 되어주시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조충훈 후보는 “사무소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순천출신으로 한국미술협회 이사장까지 오르심에 순천시민의 한사람으로써 감동과 큰 희망을 느끼고, 특히 성공한 고향 분들을 만나면 늘 마음에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감동스럽고 자랑스럽다“고 화답했다.
한편 조충훈 후보는 KBS순천방송국과 여수MBC가 이달 초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6.9%를 기록해 압도적인 표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관위 (http://www.nesdc.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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