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23일 방한 북핵 공조 논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가 오는 23일 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북핵문제 공조 등을 논의한다.애슈턴 대표가 EU의 외교보안보정책 대표가 된 이후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캐서린 애슈튼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RK 5일(현지시간)뉴욕에서 양자회담을 가진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캐서린 애슈튼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RK 5일(현지시간)뉴욕에서 양자회담을 가진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외교부 당국자는 19일 "애슈턴 고위대표가 23일 만 하루 일정으로 방한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회담 후 우리나라와 EU 간 위기관리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위기관리 활동 기본참여 협정'에 서명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EU는 역외 핵심 국가들과 이 협정을 맺고 자연재해 대응이나 해적퇴치 작전, 분쟁지역 평화유지 활동 등 각종 위기관리 활동에 상호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양측은 북핵 문제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동북아 정세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전망이다.

애슈턴 고위대표는 당초 지난 2월 방한할 예정이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로 일정을 연기했다. 이번에는 한국만을 단독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