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시가 올해 ‘여수시민의 상’ 대상자와 ‘자랑스런 여수인’을 선정한다.
여수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및 향토문화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시민의 명예를 국내·외에 널리 선양한 인재를 선정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시상되고 있다.
지역개발, 산업경제, 교육과학, 문예홍보, 사회복지, 체육진흥, 향토방위 7개 부문에 지금까지 20명의 수상자를 발굴해 시상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정관계, 법조계, 재계, 학계, 군인, 체육인, 문화·예술인, 기타 사회적으로 명성이 높은 지역 출신 출향인사 가운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여수의 명예를 빛낸 공적이 인정되는 시민에 대해 ‘자랑스런 여수인’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47명의 ‘자랑스런 여수인’을 배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 각 분야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기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공로자를 적극 발굴하고 선정함으로써 여수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안전행정과(061-659-3106)로 문의하면 되며, 추천서 등 관계서류는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공고란을 참조해 구비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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