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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탄광 폭발 사고 "최소 15명 사망 200명 이상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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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탄광 폭발 사고.(사진:MBN 방송 캡처)

▲터키 탄광 폭발 사고.(사진:MB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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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터키 탄광 폭발 사고 "최소 15명 사망 200명 이상 갇혀"

터키 서부 도시 마니사주(州)의 소마 마을 탄광에서 13일(현지시간) 오후3시20분께 폭발사고가 발생해 광부 15명 이상 숨지고 200여명이 탄광에 갇혔다.
터키 재난대책본부는 대대적 구조작업을 진행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0명 이상 구조했으며 탄광 안에 공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사고는 교대 시간에 발생해 탄광 안에 있던 광부 규모가 정확하게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2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터키 탄광 폭발 사고는 탄광 안 2㎞ 지점에서 전력공급 장치가 폭발해 발생했으며 엘리베이터 작동이 멈춰 광부들이 나오지 못하고 갇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사고가 발생한 탄광의 운영 업체인 소마코무르는 2개월 전 안전진단에서 이상이 없었다며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터키 탄광에서는 안전조치 미흡에 따른 인명사고가 잦다. 최악의 탄광 사고는 1992년 흑해 연안의 종굴닥에서 발생한 사고로 광부 263명이 숨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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