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베트남 저소득가정에 건강보험증을 전달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간 약 8000만원 상당의 건강보험증을 구매해 지원에 나선다. 호치민, 벤째, 빈딘, 동탑, 꽝남, 후에, 끼엔장 등 7개 성의 저소득가정에 총 1만422장의 건강보험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은 "앞으로도 생명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생명보험사가 단독으로 지분 100%를 출자해 해외 보험영업을 위한 현지법인을 설립한 첫 사례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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