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이번에는 독일 뮌헨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각각 개최된다. 알리안츠생명은 뮌헨 캠프(8월20일~25일)에 2명, 발리 캠프(8월1일~4일)에 5명의 청소년을 각각 선발해 보낼 예정이다.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 접수는 6월13일까지다. 뮌헨 캠프는 지원서 심사와 예선전으로, 발리 캠프는 추첨을 통해 각각 선발한다. 결과는 6월 말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와 개별통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 캠프 신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FC바이에른 뮌헨 모자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이 캠프는 알리안츠 그룹과 FC바이에른 뮌헨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축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유럽 축구를 직접 경험하고 세계 각국 참가자들과 문화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참가한 청소년들이 축구선수로서의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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