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지난 11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회장님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 임직원들이 이건희 회장의 빠른 쾌유를 바라고 있다"며 "이건희 회장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는 만큼 곧 쾌유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급성심근경색 수술을 받고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회복중이다. 지난 10일 오후 10시께 호흡곤란을 일으킨 후 자택 근처인 순천향대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11일 새벽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심장시술을 받았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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