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포스코 폭발사고 5명 부상, 가스누출 원인…소방서 신고없이 처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포스코건설 기계설비 하도급업체 근로자 5명이 다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4명은 부상 정도가 경미해 귀가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포스코 측은 포항남부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부상자 이송과 현장 안전조치 등의 조치를 취했다. 산업현장에서 부상자가 발생한 만큼 고용노동부에 신고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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