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서 3년 연속 수상
박종관 SK텔레콤 코어 네트워크 랩(Core Network Lab)장(사진 오른쪽)이 텔레콤 아시아(Telecom Asia)측으로 부터 '최우수 이동통신 사업자(Best Mobile Carrier)'상을 수여받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 통신사업자 중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들을 선정하는 행사로, 통신·IT 전문매체인 '텔레콤 아시아(Telecom Asia)'가 주관한다.
특히, SK텔레콤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에서 세계 최초로 시연한 20㎒ 대역의 주파수 3개를 묶어 기존 LTE보다 최대 6배 빠른 속도(450Mbps)의 3band LTE-A 기술이 다시 한 번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선도적 기술 개발과 LTE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CEO(Telecom CEO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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