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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날' 어떤 선물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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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어버이날 선물은 그 어느 것보다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여름을 앞둔 이 시점에 실용적이면서도 격식을 갖춘 선물로 모시소재 제품을 추천할만하다.

모시는 천연소재이면서 통풍이 잘 돼 시원하고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디자인도 생활한복에 가까운 멋스러운 스타일부터 일반 파자마와 같은 실용적인 스타일까지 다양하다. 시원한 모시 소재로 된 시원한 러닝셔츠와 팬티 세트도 아버지를 위한 선물로 적당하다.
비비안은 페이즐리 모양과 체크 패턴을 활용한 모시 파자마를 내놨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착용감이 좋은 생활한복의 모양과 비슷하지만 세련된 패턴을 활용해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선물이다. 가격은 남녀 상하의 세트 각각 6만9000원이다.

BYC에서는 대나무에서 추출한 죽(竹)섬유를 이용한 모시 메리 제품을 선보였다. 촉감이 까슬까슬해 몸에 달라붙지 않고 통풍이 잘 되어 시원하면서도 위생적이다. 가격은 13만 9300원이다.

스승의 날 선물은 가벼워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아이템으로는 격식이 느껴지는 파자마나 이지웨어 등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파자마는 속옷에 비해 사이즈 선택이 쉬워 선물용으로 선택하기 좋다. 간편한 외출복을 겸할 수 있는 이지웨어도 활용도가 높아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비비안에서는 원피스 형태의 여성용 컵드레스를 출시했다. 큰 꽃무늬가 화려한 느낌을 주며 촉감이 부드럽고 몸에 달라붙지 않는 소재로 되어 있어 여름에 입기 적당하다. 가슴 부분에 탈부착이 가능한 몰드컵이 들어 있어서 간편한 비치 드레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트라이엄프에서도 화사한 꽃무늬의 컵드레스를 내놨다. 몸에 흐르는 듯한 시원한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가슴을 편안하게 받쳐주는 브라기능을 가진 이지웨어라는 장점을 살렸다. 보라색의 플라워프린트는 우아함을 더한다. 가격은 9만8000원이다.

비너스에서는 비치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골프가운을 준비했다. 나일론 소재로 되어 있어 촉감이 부드러우며, 빨강과 파랑을 적절히 매치한 꽃무늬가 시원해 보인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성년의 날에는 커플 아이템을 선물이 인기다. 비비안에서는 화사한 장미꽃송이가 그려진 브래지어?팬티 세트를 내놨다. 얇고 부드러운 쉬폰 소재로 되어 있어 더욱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가격은 11만3000원이다.

엘르이너웨어에서는 지브라 패턴의 커플 속옷을 선보였다. 지브라 프린트와 섹시한 느낌의 블랙 망사원단을 매치해 시각적으로 강렬한 효과를 준다. 가격은 7만7000원이다.

예스는 에메랄드 색상의 커플 속옷 세트를 선보였다. 이제 막 성인이 된 20대에게 어울리는 상큼한 하트와 도트 무늬가 매력적이다. 가격은 4만6000원이다.

주부의 날은 2007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날짜는 해마다 5월 21일인데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평소 사랑을 보여주지 못한 아내를 위한 선물을 고른다면, 스스로 구매할 일이 적은 화려한 란제리나 슬립 등을 추천할 만하다. 가끔은 화려한 속옷으로 기분을 내고 싶은 아내의 마음을 헤아려 선물한다면 다른 어떤 것보다도 센스 만점의 선물이 될 수 있다. 몸을 편안하게 해주면서 볼륨감을 살려주는 기능까지 갖춘 란제리라면 더욱 좋겠다.

비비안은 가슴을 예쁘게 모아주면서도 상쾌한 착용감을 주는 '에어홀릭' 브라를 판매하고 있다. 200여 개의 에어홀을 통해 공기가 드나들면서 체온을 낮추고 땀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가격은 10만3000원이다.

게스언더웨어에서는 차르르 흘러내리는 매우 부드러운 촉감의 샤무즈 소개 슬립을 선보였다. 연보라색 원단과 블랙 레이스의 조합이 관능적인 느낌을 주며, 위에 걸칠 수 있는 가운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 실내복 겸용으로 입을 수 있다. 가격은 9만8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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