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 첫 선을 보인 라그릴리아는 '이탈리안 그릴&디저트'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다 2012년 코엑스몰이 전면 리뉴얼에 들어가면서 잠시 문을 닫았다.
특히 디저트의 비중을 식사만큼 높인 것이 뉴코엑스점만의 매력이다. 식사를 주문하면 전문 파티셰가 정성껏 만든 10여종의 수제 디저트를 선택해 맛볼 수 있는 '디저트 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인 '고메버거(GOURMET BURGER)' 시리즈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쇠고기 패티를 버거 전용 그릴로 셰프가 하나하나 구워 만드는 일품 요리다. 가격 대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남프랑스 와인을 비롯해 소믈리에가 엄선한 40여종의 와인리스트도 준비돼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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