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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6월 6000여가구 쏟아진다

최종수정 2014.04.27 11:00 기사입력 2014.04.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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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올 봄 분양시장에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자가 대거 몰리면서 온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가오는 5~6월에도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특히 올해 말 중앙행정기관의 3단계 이전을 앞두고 있는 세종시에서는 8개 건설사가 약 64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건설사들은 하반기로 공급이 예정된 물량과 겹치지 않도록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6월30일자로 공주지역 거주자들의 세종시 1순위 청약자격이 사라지기 때문에 건설사들도 가급적 7월 전에 분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먼저 오는 5월 세종시에서 분양이 이뤄지는 곳은 1-4생활권과 3-2생활권이다. 1-4생활권에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아파트, 총 83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4생활권은 세종시의 핵심인 행정타운은 물론 상업지구와 가까운 세종시의 중심 입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다.

파인종합건설이 1-4생활권 C4-2블록과 C2-2블록에서 도시형생활주택 총 225실을 공급한다. C4-2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까사리움’은 총 175실, 전용면적 16~23㎡로 구성된다. C2-2블록의 ‘세종시 까사누보’는 총 80실로 전용면적 19~30㎡다. 1-4생활권 유일의 BRT 정류장과 도보권에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로 쇼핑특화거리 중심에 입지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6월에는 반도건설이 H1블록에서 ‘세종시 반도유보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총 580가구로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에서 분양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반도건설의 세종시 첫 진출작인만큼 특화설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청, 교육청, 경찰서 등 주요행정기관이 들어서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3-2생활권에서는 아파트 1997가구가 공급된다. 3-2생활권은 북측에 금강이 흐르고 생활권 남쪽에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우선 5월에는 대방건설이 M3블록에서 ‘대방노블랜드’ 1079가구를 공급한다. 이어 6월에는 중흥건설이 M6블록에 '중흥S-클래스 9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98·109㎡의 중대형 918가구 규모다.

디자인특화구역으로 조성되는 2-2생활권에서는 6월 총 36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2-2생활권은 첫마을 북쪽에 위치해 문화국제교류구역과 가깝고 BRT도로와 접해 교통여건이 좋고 국세청, 우정사업본부와도 가깝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대형 건설사들이 1000여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P1블록에는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전용면적 84~99㎡, 총 194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P2블록에는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이 170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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