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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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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0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新금맥 사물인터넷' 한국 낙오 위기
▶내주 헤이그 안보회의서 韓·美·日 정상회담 유력
▶한국인 美계좌 국세청 통보
▶"호봉제 줄이고 성과따라 임금줘라"
▶일자리 2만개 창출 '페라리월드'…규제장막에 3년째 공전
▶한은총재 인사청문회 통과
* 한경
▶美·英·日도…'규제와 전쟁' 불붙었다
▶"車생산직·은행원 호봉제 없애라"
▶한은총재 첫 청문회
▶현대해상 암보험료 14% 싸진다

* 서경
▶규제와의 전쟁 20년…3년차 벽 넘어라
▶"헤이그서 북한 핵 논의" 한미일 정상회담 연다
▶연공급 중심 임금체계 능력·직무 위주로 전환
▶조재홍 KDB생명 사장 "희망 있으면 역경도 극복"

* 머니
▶현대백화점, LIG손해보험 인수검토
▶'백신 주권' 지켜낸 최창원의 뚝심
▶'봄바람' 불면 닫힌 지갑 열릴줄 알았는데…아이들 과자도 안사준다
▶MS·노키아 합병…공정위 '승인불허' 가능성
* 파이낸셜
▶STX조선 저가수주 50척 포기
▶한정화 중기청장 "유럽형 차등의결권株 도입…가계승계 中企 경영권 보호"
▶BRT 노선 44개로 확대…서울 등 출퇴근길 단축
▶재건축 소형주택 의무공급 규제 사라진다

◆3월19일 수요일 주요이슈 정리

* 이주열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정책 질의로 마무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는 1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제가 저성장 기조인 지금, 물가와 성장의 균형 있는 조합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이 총재 후보는 이날 오후 속개된 질의에서도 통화정책의 방향성 관련 질문에 대해 기계적인 균형을 유지하면서 에둘러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던 서면 답변과는 온도차를 보여. '언행일치'를 강조하면서 구설이 잦았던 김중수 총재를 비판한 만큼 시빗거리를 줄만한 언급은 극도로 자제. 이 총재 후보는 그러면서도 1000조원이 넘는 가계부채 문제는 고용과 성장으로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적어도 가계부채때문에 금리 인상을 머뭇거리진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

* 2차 집단휴진 새국면?…의정협상 압승에도 의사들 '부글부글'
-24일로 예정된 ‘2차 집단휴진’을 철회하기 위한 대한의사협회의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투표 결과에 관심이 집중.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집단휴진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의사들 사이에선 찬반이 엇갈리고 있지만, 의협 집행부에 대한 불만은 확산되는 분위기. 이번 파업을 주도한 의협 집행부가 이미 협상안을 들고 나온 만큼 이번 찬반투표가 ‘요식행위’라는 불만으로 집단휴진 철회를 위한 의사협회의 찬반 투표는 20일 정오에 마감한 직후 발표될 예정. 의협은 투표율에 관계없이 우세한 의견을 따른다는 방침.

* 비씨·신한·KB국민카드,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적발
-보험상품을 불완전판매한 비씨카드·신한카드·KB국민카드 등 카드 3사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아.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6월17일부터 한 달간 이들 카드 3사에 대한 부문검사를 한 결과 불완전판매 사실을 적발하고 임직원에 대한 제재와 함께 기관경고 및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혀. 감독 결과 이들 카드 3사는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7개 보험회사의 저축성 보험계약을 판매하기 위해 텔레마케팅을 하면서 소속설계사에게 불완전판매를 유발할 수 있는 상담용 상품설명대본을 사용하도록 지시.

* 이부진 사장, 택시기사 5억 배상 면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달 25일 호텔 출입문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택시기사 홍모씨에게 호의를 베푼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앞에서 지난달 25일 오후 5시께 손님을 태우기 위해 이동하던 홍씨가 호텔 1층 유리문을 들이 받는 사고를 내. 이 사고로 유리문 앞에 서 있던 직원 이모씨와 호텔 손님 정모씨 등 2명이 허리와 목뼈 등을 크게 다쳤으며 손님 김모씨는 다리가 부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홍씨는 5000만원 한도의 책임 보험에 가입돼 있지만 신라호텔의 피해액은 5억원 가량이었고 홍씨는 4억원이 넘는 금액을 신라호텔에 변상해야 했음. 이에 이 부진 사장은 사고를 낸 택시기사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4억원이 넘는 피해보상을 받지 말도록 지시.

* 세종시에 '철근 빼먹은 아파트' 부실시공
-세종시에서 공사 중인 한 아파트에서 설계보다 철근을 적게 넣는 부실시공 사실이 드러나. 정부는 뒤늦게 조사에 나섰으며 시공사는 보강공사를 약속했지만 계약자들의 소송이 이어질 전망. 19일 행정중 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모아종합건설이 건설 중인 세종시 도담동 1-4 생활권 '모아미래도' 아파트의 일부 동이 설계와 달리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 행복청이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함께 비파괴검사를 통해 이 아파트 15개 동 가운데 4개 동 20곳에 대한 철근배근 간격을 측정한 결과 80%인 16곳에서 철근이 설계보다 적게 투입된 것으로 나타나. 행복청은 시공사·감리자에 대해 부실공사 책 임을 물어 주택법에 따라 고발조치하고, 등록관청에 영업정지와 감리회사 면허취소 등 행정제재를 요구할 방침.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서울대·교수·유학파' 출신 新바람
-올해 4개 금융지주 주총에서 사외이사가 약 40% 교체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서울대 출신·유학파·교수'가 다수를 차지하면서 금융업계에서는 권력기관 출신 인사의 감소와 전문가 그룹의 부상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고연봉을 받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다 간판 중심의 편중인사라는 목소리도 큰 상황을 살펴본 기사.

* 삼성 이어 구글 동참, '웨어러블 빅뱅' 시작됐다
-손목에 차는 스마트워치가 불을 지핀 'ICT(정보통신기술) 웨어러블 빅뱅'이 시작됐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삼성전자가 '갤럭시기어'를 출시하며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면, 올해 구글이 웨어러블 기기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전격적으로 선보이면서 스마트폰 제조사들뿐만 아니라 패션시계 업체들까지 스마트워치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는 실상을 들여다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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