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가운데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우수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4월28일부터 5월8일까지 공공형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선정 공고일 현재 평가인증 점수 90점 이상과 정원 충족률 80%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광주지역 어린이집(단, 정부 인건비 지원시설 제외)으로, 보육통합시스템(http://cpms.childcare.go.kr)에서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광주시 선정심사단이 신청한 어린이집에 대한 평가인증 점수, 건물 소유·이용 형태, 보육 교직원 전문성 등 9개 항목을 심사한 후 5월27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와 보육통합시스템(http://cpms.childcare.go.kr/)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광주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 또는 관할구청 보육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부모 등 수요자가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공공형어린이집 선정에 우수 어린이집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공공형어린이집이 보육환경 개선을 선도하는 맞춤형 보육시설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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