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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에 치과주치의 생긴다

최종수정 2014.04.22 14:14 기사입력 2014.04.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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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보건소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건강불평등 해소 기대"

[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의 치아를 치료·관리해주는 주치의가 생긴다.

광산구보건소가 저소득층 300명을 대상으로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12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치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진료를 받지 못한 5·8·12·15세 전국 아동청소년은 약 28%. 광주의 경우 이 수치가 약 30%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 아울러 치과치료에는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도 많다.

이번 사업에서 광산구보건소는 먼저 경제적인 이유로 구강건강에 소홀한 아이들이 없도록 검진·예방교육·관리한다.

나아가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의 경우 집에서 가까운 치과병원 주치의와 연결, 꾸준히 치료를 받도록 돕는다.
보호자의 동의가 있는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번 사업의 대상자가 될 수 있고, 아이가 다니는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광산구보건소는 대상 아동에게 1인당 2~32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이 아이들의 구강건강은 물론이고, 건강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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