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성동일의 딸 역할을 맡은 유은호가 과거 '리틀 임수정'으로 유명세를 탔던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유은호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유은호가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에서 성동일(양철곤 역)의 딸 양선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은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는 1991년 생으로 국민대학교 무용과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지난해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에 앞서 2012년,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리틀 임수정' 유은호"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당시 흰 피부와 짧은 머리 스타일이 배우 임수정과 매우 닮아있어 화제를 모았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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