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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낮 12시 3층 식당 진입…내부 집중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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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여섯 째 날인 21일 세월호 3층 내 식당진입을 시도한다.

▲세월호 침몰 여섯 째 날인 21일 세월호 3층 내 식당진입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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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침몰, 낮 12시 "3층 내 식당 진입…집중 수색"

'세월호' 침몰 여섯째인 21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세월호 3층 내 식당 진입을 시도한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1일 오전 10시께 진도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전 5시51분께 식당 진입로를 개척했으며 낮 12께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책본부 공동대변인인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미 설치된 가이드라인 5개와 물살이 느려진 시점을 이용, 선체 내부를 집중 수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명석 국장은 "어젯밤부터 새벽까지 함정 214척, 항공기 35대를 이용, 해상 수색을 진행했고 151명의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수중 수색을 했다"며 "어제 조명탄과 채낚기 어선의 집어등을 활용해 야간 수색환경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고해역 주변에서 발견된 갈색 유막은 23척의 방제정으로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책본부는 이날 함정 213척, 항공기 35대를 이용해 해상을 수색하고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이미 확보된 진입로에 동시다발적으로 진입해 3, 4층 내부를 집중 수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구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 원격수중탐색장비(ROV) 등을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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