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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아시아, '미국 명문대가 원하는 테마형 인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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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자녀의 미국 대학 진학을 고려하다가도 막상 자녀가 유학을 결심하게 되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해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이에 아시아경제 에듀아시아는 미국입시교육기관인 ㈜멘토스테이블과 협력해 '미국명문대학이 원하는 테마형 인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하고 미국 대학 진학에 대한 조언에 나선다.

세미나는 오는 22일과 29일 오전 11시 각각 대구의 그랜드호텔 2층 Pine Room, 서울의 오크우드호텔 5층 Premier Room 에서 개최되며 이인호 멘토스테이블 대표와 마크 리(Mark Lee) 수석컨설턴트가 연사로 나선다. 세미나의 세부 주제는 ▲미국명문대학 합격의 키, Well-Balanced가 아닌 Theme 승부하라 ▲바뀌는 New SAT와 기존 SAT 비교분석 ▲맞춤형 미국 대입진학플랜작성하기 등으로 이뤄진다.
에듀아시아 관계자는 "미국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내신성적(GPA), 표준화된 시험성적(TOEFL, SAT/ACT, SAT Subject Tests)과 비 정량평가요소인 활동기록, 추천서, 대학지원에세이 등을 잘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장 중요한 일은 학생특성에 맞게 미국대학진학에 대한 총체적인 로드맵을 장·단기로 세워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근 SAT 시험지유출사건을 계기로 유학생 학부모들은 공통적으로 "미국대입에 SAT 점수가 절대적이라는 국내 분위기에 편승해 비정상적인 점수 올리기 경쟁에 동참했던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는 유학 준비를 하는 자녀의 학부모들이 미국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했던 탓이기도 하다.

에듀아시아 관계자는 "미국대학은 학업성적 외에도 학생의 개성과 리더십, 사회성, 창의력 등을 세심하게 평가하므로 SAT 점수가 중요하지만 합격의 결정적인 열쇠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SAT/ACT, 학교내신성적이 정량평가적인 요소라면 비정량평가요소는 학생이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꾸준한 자기개발활동을 이루어냈는지에 관한 평가이다. 정량평가적인 요소와 다르게 비정량평가는 구체적인 준비사항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없으며, 최근 미국의 명문대학은 이런저런 활동기록을 연관성없이 확보하고 있는 학생보다는 테마(Theme)라는 형식에 맞춰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될 수 있는 클럽활동, 대회수상기록, 출판기록, 논문참여, 대학여름프로그램참여, 연구활동 등의 요소가 잘 갖춰진 '테마형 인재'를 선호한다.

더 구체적인 정보를 위해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02-3444-0511로 전화해 예약해야 하며,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책 ‘Creating a theme for your college applications(이인호 &Mark Lee공저)’가 제공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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