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은 2012년부터 폰페이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복싱클래스를 진행해 왔다.
이종구 동원산업 해양수산본부 부사장은 "이렇다 할 꿈도 열정도 없이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던 학생들이 이제는 복싱선수로서 국제대회 출전이라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폰페이 청소년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및 폰페이사무소 직원과 FSM(미크로네시아연방공화국) 상원의원, 체육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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