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공약대상’에 선정된 김철주 무안군수가 15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약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철주 무안군수가 전국 자치단체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약대상은 법률전문 비정부 민간기구인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률을 평가, 선정한 것이다.
김 군수의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5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임기 내 총 24건을 완료하고 21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
완료된 공약사업은 △생태갯벌센터 테마축제 개최 △읍·면소재지 휴식 공간 조성 △남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정주생활권 개발사업 추진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출하량 조절 △고구마, 양파·마늘 특화단지 조성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명품 무안한우 독자브랜드 육성 등 24건이다.
김철주 군수는 수상 소감으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은 지역의 미래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만큼 무모한 도전이 아닌 8만 군민 모두의 행복사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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