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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3.85캐럿 눈물 다이아 2000만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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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사진: 뉴스Y 방송 캡처)

▲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사진: 뉴스Y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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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3.85캐럿 눈물 다이아 2000만원에 팔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오클라호마에 사는 14살 소녀 타나 클라이머는 주립공원에서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최근 2만달러(한화 2000만원)에 팔았다.

타나는 지난해 10월 가족들과 함께 미국 아칸소주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을 방문했다. 이 공원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에게 개방된 다이아몬드 광산이다.

타나는 2시간의 추적 끝에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그녀는 자신의 믿을 수 없는 행운에 아빠에게 "나 지금 꿈 꾸고 있는거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타나가 발견한 다이아몬드는 젤리빈 크기의 노란색 눈물 다이아몬드이다.
타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이아몬드를 팔아 생긴 2만달러는 대학 학비에 보태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를 접한 네티즌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미국에는 일반인 개방 다이아몬드 광산도 있구나"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학비 해결됐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공원에 사람들 몰리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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