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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조류박람회 개장 첫주말 8만5천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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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조류 박람회 개장후 첫 주말 일요일에 열린 유명가수 콘서트에 5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완도해조류 박람회 개장후 첫 주말 일요일에 열린 유명가수 콘서트에 5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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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순천정원박람회 첫 주말 관람객수 웃돌아 흥미 "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지난 11일 개장 후 첫 주말 3일 동안 8만5000여명의 누적 관람객이 입장하여 관람객 70만명 유치목표를 향한 순항의 돛을 달았다.

14일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금요일 개장일을 포함 첫 주말을 맞아 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차량은 3일 동안 대형차 1,131대를 비롯해 6,087대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여수세계엑스포 첫 주말 관람객 6만여명을 웃돌고, 2013순천정원박람회 개장 첫 주말 관람객 8만여명과 맞먹는 수치여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박람회장이 개장하면서 주제관을 비롯한 4개 전시관 앞에는 입장 순서를 기다리며 길게 늘어선 대기열이 자주 발생해 관람인파를 짐작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모든 전시관과 체험장은 약 1km의 동선내에 위치해 있어 남녀노소가 큰 불편 없이 관람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우려했던 교통대란도 기우에 불과했다. 행사장이 시내에 위치해 있어 당초 교통 혼잡을 우려했으나 완도군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갓길주정차금지구역 준수, 차량2부제 실천, 시내에서 자가용 안타기를 실천하여 모든 지역에서 물 흐르듯 막힘없이 교통소통이 원활했다.

완도읍 지역 상가들도 손님들로 북적이며 호황의 스타트를 끊었다.

생선회 위주 메뉴외에도 관광객들이 값싸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복해조류비빔밥을 개발하는 등 친절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손님맞이에 나선 것도 주효했다.

특산품 가게와 회센타에서는 해조류와 생선회 등 특산품이 날개 돋힌 듯 팔려 나가 상인들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박람회조직위는 주말 관람객이 몰려들어 안도의 숨을 쉬면서도 평일 관람객 유치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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