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화큐셀, 美 오염지역 메이우드에 태양광발전소 준공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화큐셀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내 환경오염지역인 메이우드에 10.86㎿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7월 착공해 지난달 17만40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이 시설은 앞으로 30년간 매년 1800가구분의 전력을 생산하고, 1만3000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낸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특히 발전소가 들어선 메이우드 지역은 과거 콜타르 정제 시설용 부지로 사용돼 미국 연방 환경청(EPA)이 지정한 환경오염부지였다.

이에 잔류 콜타르가 폭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한화큐셀은 기존 방식보다 토양 이동을 줄이는 공사 기술을 개발해 EPA의 공사 승인을 받았고 미국 환경오염부지내 최초의 태양광 발전소를 세웠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