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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군대 발언…20대 남성 경력단절 우려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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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발언 논란. (출처: JTBC '뜨거운 네모' 방송화면 캡처)

▲함익병 발언 논란. (출처: JTBC '뜨거운 네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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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또 다시 남녀 평등문제에 대한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함익병이 9일 종합편성채널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에서 '한국인의 화병'이라는 주제로 MC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함익병은 "내가 '왜 남자만 군대가냐'는 말을 했다가 프로그램에서 잘렸다"며 SBS '자기야-백년손님' 하차를 언급했다.

이어 함익병은 "남자들이 군대 가는 게 싫은 게 아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잘하고 있는데 군대에 오라고 하면 얼마나 불안하겠냐. 20대 남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경력의 단절이다. 그런 남자들이 시험을 볼 때 받는 혜택이 없다"며 논란이 됐던 군대 발언의 취지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를 듣던 방송인 최유라는 "남자들이 군대 얘기를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여자들이 겪는 불평등은 한 두 가지냐?"며 반박했다.
이에 함익병은 "우리 세대를 놓고 말하면 그 말이 맞다. 여성들이 겪는 불평등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20대는 다르다. 딸을 키우고 있으면 나중에 사회에 나갈 때 비교해봐라"고 말하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함익병 발언 논란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함익병, 소신 발언?" "함익병, 또 다시 발언 논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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