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스비어는 의학 및 과학기술 분야의 세계 최대 출판사로, 전 세계 3000만 명 이상의 의료인, 학생, 과학자들에게 전문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도서 이외에도 약 2000여 종의 저널과 관련자료를 출판하고 있다.
와일리 역시 공학, 의학, 과학, 인문, 사회과학 등 전 분야에 걸쳐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출판사다. 교보문고는 와일리의 경제/경영, 과학기술, 건강/의학, 인문/사회, 자기계발, 취미, 실용 등 전분야의 도서 약 2만4000종을 서비스하게 된다.
교보문고는 현재 약 20만종의 eBook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매월 5000종의 국내 도서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번에 엘스비어와 와일리의 공급 규모를 포함하면 23만8000종에 가까운 국내외 eBook 콘텐츠를 서비스하게 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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