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우원식)는 1일 경기도 부천에서 '생활임금제도 생활공약 정책 설명회'를 열고 생활임금제도를 전국 공통공약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현재 최저임금은 근로자 평균 임금의 38%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저소득근로자의 임금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활임금제도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위원장은 "4월 국회에서 생활임금법을 반드시 통과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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