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일 새벽 태안 해역서 규모 5.1 지진…“건물 흔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전지방기상청 발표, 오전 4시48분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올 들어 서해안 지진 중 최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오늘(1일) 새벽 충남 태안 해역서 규모 5.1의 지진이 일어났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48분쯤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바다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진은 올 들어 충남지역에서 일어난 지진 중에선 가장 크다.

그러나 오전 6시40분 현재까지 생긴 피해는 없으나 태안 등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건물이 흔들렸다”는 몇 건의 전화신고가 있었다. 고층건물일수록 진동을 느낀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이 바다 먼 쪽에서 일어나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물과 창문이 흔들렸다는 정도의 신고가 몇 건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