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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외국인 관광객 드라이브 여행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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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한국관광공사 추천 외국인 드라이브 여행 코스 "

순천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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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 한국관광공사 추천, 외국인이 직접 운전해 국내 명소를 관광하는 상품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지난 28일 싱가포르 자동차 동호회원 38명이 '한국 자가운전 투어'로 방한, 8박 9일 동안 렌터카로 국내 곳곳을 여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순천만을 비롯한 전주 한옥마을, 안동 하회마을, 인천대교, 거가대교, 동해안 7번 국도, 미시령 고갯길 등 주요 드라이브 코스를 직접 운전하여 여행한다.

관광공사는 자가운전 투어는 기존 한국 여행 상품보다 20∼30% 비싸다는 점에서 해외 시장에 한국의 프리미엄 관광 코스를 소개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5대 연안습지의 하나인 순천만은 갯벌로는 국내 최초로 2006년 1월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어 보존 받고 있으며 갯벌 최초로 국가 명승지 41호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22.4㎢의 갯벌, 5.6㎢의 갈대 군락지, 220여 종의 철새, 120여 종의 염생 식물을 보유한 광활한 갯벌이다.

철새와 바다생물의 고향이자 국제적으로 중요한 생물 종의 보고가 된 순천만을 순천시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지정해 보호 관리하고 각종 자연학습 자료들과 영상물을 갖춘 생태전시관과 탐방로, 용산전망대, 야생화 정원, 담수습지, 갈대정자, 갯벌 관찰대 등 사계절 생태 체험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미래에는 자가운전 여행자가 많을 것"이라며 "순천시는 순천만을 시작으로 순천만정원, 봉화산둘레길 그리고 낙안읍성, 선암사, 송광사 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어우러져 외국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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