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한민국 최초 한옥형 유스호스텔인 순천만에코촌이 친구 및 가족, 부모님을 위한 효도관광, 결혼식 참여 차 방문한 관광객들의 숙박 장소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한옥 체험과 정겨운 주변 경관에서 어르신들은 어릴 적 향수를 아이들은 사방이 트인 공간에서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있기 때문으로 분석 된다.
한편 지난해 4월에 준공한 에코촌은 부지 9,684㎡에 연면적 1,820㎡로 2009년 환경부 에코시티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내 최초로 건립된 한옥형 유스호스텔이다.
에코촌은 20실, 43개방을 갖춰 학생의 경우 150명 숙박이 가능하고 부대시설로 세미나 시설과 식당이 있는 에코관과 세미나 전용 시설인 생태관이 있다.
에코촌 관계자는 “단순 숙박에서 벗어나 숙박 자체로 체험의 의미를 둘 수 있기 때문에 에코촌이 순천시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에코촌 홈페이지(http://ecochon.suncheon.go.kr/ecochon) 또는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 대표전화(061-722-08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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