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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박목사, "살인자서 자선사업가로…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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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박목사.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박목사.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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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살인자에서 자선사업가 된 양치기 목사의 비밀 그것이 알고싶다에 공개됐다.

지난 2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살인죄로 13년간 복역을 마치고 출소해 '재소자들의 아버지'가 된 박목사의 정체가 폭로됐다.
박목사는 첫 번째 부인과 사별이후 만난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후 살인죄로 13년간을 복역했지만 목사 안수를 받고 목사가 됐다.

이에 구원받기를 원하는 재소자를 비롯해 소년가장, 장애인, 필리핀 이재민을 돕기 위한 범국민적 기부 문화를 이끌었으며 나눔 운동도 전개했다.
하지만 자선단체에서 함께 근무한 직원은 "박 목사는 양의 탈을 쓴 사람으로 크리스천의 이름을 팔아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사기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제보자의 증언을 토대로 박 목사와 주변 관계를 확인한 결과 박목사와 자선사업은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ARS 전화로 모금한 돈 역시 출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나눔 운동은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다.

그것이 알고싶다 박목사 사건을 접한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싶다 박목사, 대단하다" "그것이 알고싶다 박목사, 신분세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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