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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 공동 7위서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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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클래식 3라운드서 선두와 3타 차, 박인비 공동 20위

최운정이 기아클래식 셋째날 5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칼스배드(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최운정이 기아클래식 셋째날 5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칼스배드(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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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최운정(24ㆍ볼빅)이 공동 7위, 한국의 시즌 첫 승이 힘겹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아비아라골프장(파72ㆍ6593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3라운드다. 크리스티 커와 리젯 살라스(이상 미국)가 공동선두(10언더파 206타)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운정과는 3타 차, 물론 역전은 충분한 자리다.
국내 팬들은 지은희(28ㆍ한화)가 무려 7언더파를 보태 공동 7위 그룹(7언더파 209타)에 합류했다는데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버디만 7개를 솎아내는 '퍼펙트 플레이'를 과시했다. 지은희가 바로 2009년 US여자오픈 챔프다. 하지만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ㆍKB금융그룹)는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걸어 공동 20위(4언더파 212타)에 그쳤다.

선두권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공동 3위 그룹(8언더파 208타)을 지휘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역시 공동 7위 그룹에 합류해 '우승사정권'이다. '2승 챔프' 캐리 웹(호주)은 공동 11위(6언더파 210타)에 있다. 지난주 파운더스컵 최종일 무려 9언더파를 작성하며 역전우승에 성공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은 기회가 충분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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