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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타수 무안타 '침묵'…시범경기 타율 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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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추신수[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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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세 차례 타석에 섰지만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아 알라모돔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포함 시범경기 성적은 19경기 타율 0.161(62타수 9안타) 1홈런 3타점 7볼넷을 기록하게 됐다.
1회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제롬 윌리엄스를 맞아 정확한 타격을 했지만 타구가 좌익수 뜬공에 그치며 아웃됐다. 3회 1사 뒤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에 그쳤다.

5회 1사 1루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는 브래드 피콕과 상대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이어진 5회 수비에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9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휴스턴이 5-3으로 앞서며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한편 추신수는 4월 1일 오전 3시 5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톱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텍사스는 지난 시즌 91승 72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2위에 올랐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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