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역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역에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할 것이고 5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경찰은 해당 사실을 국정원과 철도경찰 등 관계기관에 전파하고 철도경찰에 인력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서울역 인근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전혀 안 뜯으면 21억에도 팔린다…향수 부르는 장난감·게임, 값이 '어마어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61610242217790_1718501062.jpe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