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2080 천일염 가글'
#미세먼지와 황사로 목이 답답한 사람이라면
◆한 줄 느낌
#개운함에 기분도 상쾌
◆소비자가격
# 80㎖ 1500원, 250㎖ 3700원, 750㎖ 7900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회사원 고진영(30ㆍ여)씨는 최근 목이 칼칼하고 텁텁한 것 같아 물을 자주 마신다.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 탓이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폐로 들어가 진폐증과 폐암을 유발한다는 뉴스를 접한 뒤로 가급적 야외 활동을 줄이고 있다.
이 제품은 천연항균제로 알려진 천일염을 함유해 항균 기능성을 높인 반면 에탄올 함량은 최소화시켰다. 제품에 함유된 천일염의 항균성분이 구강 내에 서식하는 유해세균의 번식을 99.9% 억제시켜준다. 의약외품으로 출시된 2080 천일염 가글은 치과대학 임상실험을 통해 기존제품보다 6배의 항균효과와 5배의 치은염 예방효과가 입증됐다고 한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짠맛이 살짝 느껴졌다. 가글한 뒤에는 짠맛보다 개운함이 더 컸다. 외출하고 실내로 들어올때마다 가글로 미세먼지를 게워냈더니 목의 텁텁한 느낌이 줄어든 기분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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