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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이란, 진주운석 최초 발견자 "자녀에 물려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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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이란? 진주 운석 유성 파편 최종 판명.(출처: MBN방송화면 캡처)

▲운석이란? 진주 운석 유성 파편 최종 판명.(출처: MBN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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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진주운석의 파편이 낙하운석으로 판명됨에 따라 운석 발견자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래부는 24일 한국천문연구원이 연세대 천문우주연구진 변용익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진주운석이 낙하운석으로 판명됐다고 결론지었다.
이에 미래부는 우주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인 진주운석의 보존 확보 및 대국민 전시 연구용 시료 배포 등의 학술적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국가적 차원의 운석 관리체계 수립을 논의하기 위한 범정부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진주운석이 낙하 운석으로 최종 판명남에 따라 그 가치와 최초 발견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진주운석의 국제시세는 g당 5~10달러로 5달러로 계산할 경우 운석의 가격은 약 5000만~1억원에 달한다.
또한 미래부는 "진주운석은 지표상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백금족' 원소 등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 가치 또한 상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의 초유의 관심사는 운석 발견자에게 쏠리고 있다.

진주운석의 최초 발견자인 박씨는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운석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계속된 질문에 "나는 이제 다 늙어서 돈도 필요 없고 그저 자식들한테 다 줄 거다. 운석을 발견하던 날 자식들이 좋은 꿈을 꿔 생전 사지도 않았던 복권을 샀다고 하더라. 나는 발견만 했을 뿐 자식들 복으로 운석이 품에 온 것"이라며 "괜히 돈에 대해 물으면 무섭다"며 자리를 피했다.

운석 발견자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운석 발견자, 최초 발견자가 아닌 자식에게?" "운석 발견자, 땡 잡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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