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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수완동, 분동 서둘러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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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케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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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송병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23일 “수완동의 인구는 7만3천여명에 이르는 거대한 신도시 이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동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병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수완동주민센터는 수완동과 장덕동 그리고 신가동, 흑석동의 일부까지 관할하고 있다”며 “증가하는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엔 이미 과부하상태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어 “인구 5만명이 넘으면 분동 되어야 지역 기반시설, 편익시설은 물론 교육 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며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광산구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안목의 청사진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예비후보는 “다른 자치구들이 앞서 나갈 때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는 광산구에 희망찬 새바람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며 “광산토박이로서 애향심, 풍부한 행정력과 정치력으로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자치단체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병태 예비후보는 “광산의 구원투수”를 자임하며 지난 18일 광주시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송 예비후보는 지방공무원공채 1기로 민선광산구청장, 광주광역시 지하철건설본부장, 광주광역시 내무국장, 행정자치부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경륜을 쌓아왔다.

송병태 예비후보는 7대 구정 주요공약으로 ▲법과 제도를 존중하되, 구민이 우선되는 명실상부한 자치시대 ▲초일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적극지원 ▲노인이 대접받는 사회 조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명품신도시 조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각종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돌아오는 농촌을 위한 지원 등을 제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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