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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국제공항 출입국 관리 현대화 한 KOICA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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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몽골의 출입국관리시스템 현대화를 시작했다.

코이카는 12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의 법무연수원에서 출입국 관리 현대화 사업 착수 보고대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이카는 500만달러를 투자해 울란바토르의 징기스칸 공항과 몽골 전역의 출입국사무소에 출입국관리시스템, 몽골 내 거주하는 외국인등록 시스템의 통합 및 구축을 지원한다.

코이카는 이 사업을 통해 몽골 내 출입국 심사 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출입국 관리, 체계적인 외국인 등록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우리나라 공항에서 활용하고 있는 무인출입국관리시설(autogate)을 공항과 육로 출입국관리소에 설치, 원활한 출입국 업무가 이뤄질 것으로 코이카는 내다봤다.
코이카는 또 선진 출입국관리 정책과 제도 도입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운영 및 관리기술 자문, 장비 지원 등을 통해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에는 최흥열 코이카 몽골 사무소장, 테무진(Temuujin) 몽골 법무부 장관, 바야르체첵(Bayartsetseg) 사무차관, 프레브도르지(Purevdorj) 출입국관리청 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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