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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 "베트남 남부 해상 추락…中 탑승객 1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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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항공. (출처: '뉴스특급' 방송화면 캡처)

▲ 말레이시아항공. (출처: '뉴스특급'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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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승객 239명을 태우고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가 실종된 지 12시간 만에 베트남 남부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베트남 해군 최고사령부는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보잉777-200 (편명 MH370) 여객기가 이날 오전(현지시간) 남부 끼엔장성의 토쭈에서 약 300㎞ 떨어진 해상에 추락했다고 발표했다.
23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말레이시아 항공기는 중국 베이징에 오전 6시30분 도착할 예정이었다.

말레이시아 항공기에는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이 타고 있었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승객이 13개의 국적을 가졌지만 한국인 승객은 없다고 밝혔다. 중국 국적의 탑승객은 16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지점은 베트남 영토에서 153해리 떨어진 해역으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영해의 경계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베트남 해군은 남부지역에 선박 지원을 요청, 사고해역에서 본격적인 수색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아직 추락 당시의 상황이나 항공기 잔해가 발견, 탑승객에 대해서는 전해진 것이 없지만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에 네티즌은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 안타깝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 한국인은 없구나"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비행기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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